정읍시는 2012년도 새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도로명 주소 예비안내를 실시한다.

100여년 만에 새롭게 바뀌는 주소체계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건물 등의 점유자 5만여명을 대상으로 예비 안내를 실시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문을 배포하고 사전교육을 받은 관할 통장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 안내문 전달과 함께 변경될 내용을 설명토록 하고 있다.

 안내 내용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 안내 ▲건물번호판 부착여부 및 도로명주소의 정확성 확인 등 ▲도로명주소 관련 주민의견, 제안 및 이의신청 처리 안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 사용 시기 등 관련사항 등 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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