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곤 시인은 “김계식 시인의 시편들은 난해한 철학을 깔지 아니하면서도 언어마다 특유의 미적 감각을 코팅한 노련함이 있다.

속세의 감정에 노출됨이 없이 고매한 언어감각으로 포용하는 시인의 진솔한 노래가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평했다.

▲예전엔 정말 왜 몰랐을까(수필과비평사)=전일환 전주대 교수의 두 번째 수필집. 80년대부터 최근까지 써왔던 글을 엮었다.

2008년에 펴낸 첫 수필집 ‘그 말 한 마디’와 똑같이 50편의 글을 실었다.

▲속아도 꿈 속여도 꿈(신아출판사)=수필가 선산곡의 3번째 수필집.첫 작품집 ‘LA 쑥대머리’를 낼 때 싣지 못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저자는 전북수필문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북문인협회 회원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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