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모덕래)는 지역 농업인의 농한기 일자리 제공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일제정비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완주지사는 지난 달부터 내년 4월까지 사업비 1억 200만원을 투입, 농업인 9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용배수로 4만2759㎥를 준설과 저수지 하천정화 264㎞, 양배수장 10개소, 수문 95개소 등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

모덕래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 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지역민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비영농기 농어촌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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