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박창균)은 남원동북교회(목사 김범준)와 함께 세계 어린이 돕기에 참여해 공익적인 이미지를 높이고자 지구촌 아이들과 함께하는 ‘춘향 러브러브’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빈곤 아동에게 의류등 생활용품을 기증함으로써 재사용과 나눔 문화 실천으로 남원우체국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동안 남원우체국 직원 및 동북교회에서 의류,아동도서,생필품등 재활용품을 모아 80여 박스(의류 1,000여벌, 아동도서 500여권, 생필품 2,000여점)를 동북교회의 캄보디아 선교단체(프놈펜 아가페교회)와 한국NGO단체(BUS센터)로 발송했으며, 발송된 재활용품은 빈곤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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