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성일자치센터 등 5개의 대형 건축공사가 내년까지 마무리된다.

19일 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604억원(국비233, 도비297, 복권기금74)을 투입하는 도 현안 대형건축공사는 2011년 상반기에 실용농업교육센터(5월), 잠업시험지(6월), 여성일자리센터(6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농업사관학교, 소방안전체험센터는 2011년 말까지 부지정리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체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0년 12월말 현재 공사추진 상황은 진행 중인 3개 건축현장(여성일자리센터, 실용농업교육센터, 잠업시험지) 건립공사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체 공사를 완료 내․외부 마감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예정공정 46%보다 높은 51%로써 견실한 시공은 물론 예정 공정율 초과 달성했고 나머지 2개(농업사관학교, 소방안전체험센터) 건축공사는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 사용을 적극 추진, 공사가 진행 중인 3개 건축현장 지역업체 참여 100%, 지역자재 60%(나머지 40%는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자재임)를 사용, 철저히 지역업체 자재를 사용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2011년에도 소통행정 구현으로 견실시공과 계획공기 내 완공을 위하여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체계구축 공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복산기자bo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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