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홍보전산과 문은희씨(지방전산 7급)가 ‘통계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문씨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통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통계조사 시 현장조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통계 누락과 조사내용 착오를 최소화했고, 조사의 난이도가 높고 조사누락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수행했다.

특히 2010년에 실시한 광업․제조업조사, 사업체조사 시 자체 실시계획 수립, 조사요령 교육, 실사 및 실사지도, 조사표 입력, 내용검사 등을 충실히 수행해, 사업체 누락 또는 조사 착오를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각종 통계조사 전 남원시홈페이지(www.namwon.go.kr) 및 전광판, 언론매체 등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로 자발적 시민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조사표 내용검토 과정에서 누락항목 유무 확인, 관련 항목 간 계수일치 등 조사의 정확도 제고에 완벽을 기해 통계청 공적심사위원회에의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표창을 받은 문은희씨는 항상 밝은 얼굴로 동료간에 칭송이 자자하며 창의적이고 정확한 통계조사에 열과 성의를 다하는 공무원으로 부군인 이상용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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