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2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지구대,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업무결산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2010년 한해동안 각 기능별 추진업무의 성과를 점검하고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미흡한 업무 및 치안활동의 보완책을 논의해 오는2011년도 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계훈 서장은 “치안서비스의 최종 목표는 결국 국민만족인 만큼, 고품질의 치안서비스 창출을 위해 개인별 업무계획을 통한 부단한 학습과 연구가 필요하다”며 “ 또한 현장근무자의 의식태도의 변화로 2011년에는 시민중심의 현장치안확보와 치안현장의 사기 증진으로 친서민치안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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