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독자권익위 제9차 회의
본보 독자권익위 제9차 회의
  • 강찬구
  • 승인 2010.12.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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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중앙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선)2010년도 12월 제9차 회의가 24일 전주코아호텔에서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중앙신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중앙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선) 2010년도 12월 제8차 회의가 12월 24일 오전 11시 전주코아호텔에서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중앙신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독자권익위원회에는 총 9명의 위원 가운데 김영선 위원장을 비롯 라혁일, 박귀광, 박창호, 백오형, 이춘구, 최무연 위원 등 7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전북중앙신문의 변화와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해 제안했다.

▲김영선 위원장 = 올해 마지막 독자권익위원회다. 전북중앙신문은 올해 많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임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전북중앙신문의 편집과 컬러가 많이 산뜻해졌다. 뉴스레터에 대해서도 독자들의 격려와 호응이 높았다.

최근 기사들 가운데서도 지역별 샛강 살리기와 친환경 쌀 소개 등은 지역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중심의 기사들이어서 돋보였다.

▲박창호 위원 = 전북중앙신문 독자위원을 하기 전에는 신문도 무심히 봤는데 이후에는 보다 세밀하게 관심을 갖게 됐다. 우리 신문이 올해 컬러풀해지고, 편집도 시원해졌다. 특히 다른 신문들과 비교할 때 지역 소식이 많아 더 찾게 된다.

▲이춘구 위원 = 기사가 다양해지고 신문이 밝아져 좋게 보고 있다. 특히 속지인 4면이 컬러로 제작되면서 신문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기사의 완성도가 좀 부족하다는 점이다.
더욱 충실한 기사를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

▲백오형 위원 = 전북중앙신문을 보면 눈이 즐겁다. 신문이 다양해져 볼 것이 많아졌다. 특히 요즘은 젊은이들이나 학생들도 논술 때문에 신문의 사설 같은 오피니언란을 자주 본다. 이런 젋은이들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흥미있는 기사가 나와야 하고, 스포츠나 연예면을 강화하는 것도 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라혁일 위원 = 주말마다 게재하고 있는 ‘이슈’는 지역의 현안들을 추적 보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때그때 이슈를 짚어주기 때문에 도민들이 그 실상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안을 찾아주기 바란다.

▲최무연 위원 = 최근 LH 문제와 관련해 신문들이 단편적으로 보도하는 경향이 있다. 도내 이슈인데도 진행 상황만 전달할 뿐 왜 전북에 유치돼야 하고, 유치에 나선 양 지역을 비교하는 등의 심층 취재가 아쉽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사가 부족하다.

도민들에게 부여주기로 끝나서는 안된다. 본질을 짚어줘야 한다. 문화예술계에서도 LH 전북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선 위원 = 최근 전주시내버스 파업이 이슈다. 기사들의 처우가 열악한 상황에서 빚어진 일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깊이 있는 내용을 알지 못한다.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해서 사업자들에게 경종도 울리고, 언론이 앞장서 파업을 끝내도록 이끌어야 한다. 파업 장기화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언론이 앞장서야 한다.

▲이춘구 위원 = 이번 버스 파업에 대해서는 여러 시각이 있지만 시민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시내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서민들인 만큼 결국 서민을 볼모로 하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언론에서 짚어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해야 한다.

▲박귀광 위원 = 전북중앙신문 뉴스레터는 올해 독자권익위원회의 발의로 시작된 일이어서 보람이 크다.
아침부터 뉴스레터를 통해 도내 큰 사건들을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뉴스레터를 보면서 종이 신문의 필요성이 떨어져 신문 경영에 지장을 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배너 광고 등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박창호 위원 = 전북중앙신문 종교면과 관련해 현재 2개 종교면 가운데 1개 면은 기독교룰 벗어나 전체 종교 기사를 실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종파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종교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이 있었으면 한다.

▲김영선 위원 = 같은 생각이다. 신문에는 불교나 천주교 기사도 들어가야 한다. 열린 사고를 가지고 타종교도 수용했으면 한다.

▲이춘구 위원 = 전북중앙신문이 독자 서비스 차원에서 지난 9일에 마련한 송년음악회가 좋은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객석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1부를 할 때는 그래도 관객들이 좀 있었으나 2부 시작전 휴식시간에 많은 사람이 빠져나갔다. 내년부터는 더욱 많은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박효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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