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본사 유치를 위한 전북도민들의 염원이 뜨거운 한해였다.

한해를 보내는 지금 전북도민은 LH본사유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또 그 희망은 바람을 타고 전북 곳곳에서 나부끼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 계획을 내년 초로 확정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북도민은 LH본사유치에 대한 정부의 약속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이제 아쉬움이 담긴 2010년 뒤로 하고 2011년 신묘년 새해를 준비하자. 다가오는 평화롭고 희망을 주는 토끼의 해는 200만 도민의 염원의 담고 힘차게 떠오를 것이다.

사진은 LH본사유치을 위한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2010년도의 마지막 해가 붉은 서양을 그리며 전주.완주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완주군 이서면 공사현장 너머로 서서히 저물고 있다.

/이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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