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자생식물 생산자 협의회의 사업 보고 및 협회 임원 선출과 유병열교수(현 삼육대학교 환경원예 디자인학과 교수)의‘수생식물의 생태적 이용’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또 홍태식 고문(생산자 협의회 고문)의 ‘자생화를 이용한 생태조경기술’이란 주제 강연과 회원간의 단합대회 및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총회 일정이 끝난 뒤에는 회원들과 함께 광한루, 춘향테마파크와 향기원 등 주요 관광지를 구경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총회를 통해 남원에 와보니 지리산이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남원이 자생식물과 함께 발전 가능성이 클 것이라 생각된다”며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다시 와서 광한루와 춘향테마파크 등 관광지를 둘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