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호 남원시장은 민선5기 남원시정의 힘찬 도약과‘시민감동시대를 여는 새희망 남원’ 건설을 위해 지난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2011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고회를 통해 민선4기 알찬 마무리를 토대로 2011년도 민선5기 힘찬 전진과 도약의 해로 발판삼아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우뚝 선 남원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국․도비 전북도내 새해예산 신장률 1위의 커다란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적극 발굴과 중앙부처공모사업, 부처 POOL 사업 등에 대한 소관부처의 철저한 동향파악으로 신청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부서에서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현재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어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관내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제역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철저히 운영하고, 방역근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 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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