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원예허브과에 따르면 이번 영국 수출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수출은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일환으로 바이어와 지속으로 접촉하고 홍보를 통해 유럽소재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하는 계기가 됐다.
이로 인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 춘향골 쌀이 수출할 수 있는 계기와 지난해 6월 뉴질랜드 글렌필드 등 대형유통매장 4개점에서 동시에 실시한 남원 농특산물 판촉행사 실시 이후 춘향골 쌀에 대한 큰 호응과 계속적인 수출요청으로 지난2010년 90톤을 수출에 이어 올해도 뉴질랜드에 약 15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춘향골 쌀’은 남원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당일 도정해, 수출 선적함으로써 최대한 미질이 좋은 상태로 해외소비자 식탁에 공급, 기존 영국, 뉴질랜드 수출뿐만아니라 오스트리아, 독일, 호주 등 다른국가에서도 수출상담이 이뤄져 ‘춘향골 쌀’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