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만/남원시부시장
국 도비 예산확보와 시정조정 역할 빛났다남원시 김형만 부시장이 취임 1년을 맞이했다.

지난 해 취임 인사를 통해 “27년간의 공직생활로 다진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남원을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도시, 사랑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객과 성과중심의 업무 처리, 선제적 행정 실천, 소통과 화합행정으로 남원시를 시민을 위한 행복발전소를 만들 것”을 역설했었다.

이에 부응키 위해 자신이 솔선해, 1년 동안 합리적인 판단과 과감한 결단으로 시정주요시책의 흐름을 조율해온 김형만 부시장은 시정의 큰 그림들을 각 부서 직원들과 구체화시키는 등 윤승호시장이 시민감동시대를 여는 ‘새 희망남원’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현안업무와 사업들을 엮어내는 일을 도맡아왔다.

특히, 각종 공모사업과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수시 출장은 물론, 남원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남원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청렴도 평가 전국 2위, 그린시티 선정, 지리산권 연계협력사업 발굴 우수 등 업무평가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18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바 있다.

2011년 재정규모가 4천 512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11.5%인 466억원이 증가해 전북도내에서 예산 신장율 1위를 차지했다.

김 부시장은 “남원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남원발전을 위해 시민과 직원들이 하나가 돼, 한해 동안 열심히 땀 흘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동료 공직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ꡓ고 소회를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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