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인체에 10% 정도의 혈액이 항상 비축돼 있어 헌혈 후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고 간염, 간 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도 무료로 해줘,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특히,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으로 이날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본인의 작은 실천이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시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이 확산돼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