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춘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유난히 추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난치성 질병 치료로 생계비와 난방비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 위기가정이 많아지면서 어린아이들에게까지 고통을 겪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어려운 시기에 미약하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남신레미콘(주)은 이외에도 남원, 임실, 순창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리산장학회, 춘향장학금, 옥천장학금 등 어려운 청소년 돕기와 범죄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왔으며, 그 금액이 올해로 5,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번에 기탁한 500만원의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위기가정 50세대에게 지원된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