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11년 자활사업 위탁 공모결과 4개기관 단체에서 신청한 13개사업에 대해 자활능력배양가능성과, 시장진입가능성, 생산성 효용성, 사업예산의 타당성, 신청기관의 사업능력 등 심사기준 공개를 통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의가 진행됐다.
또 위탁기관 및 사업비는 심사결과와 배분계획에 의해 결정,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민간위탁 과 지자체 사업으로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민간위탁 4개기관 10개사업단에서 450명에게 자활사업, 무료 가사간병사업, 청소사업, 집수리사업 등 위탁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바 있다.
윤승호남원시장은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고 자활과 자립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통한 통합 자활사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