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청도시 천태 축구단이 남원 유소년 축구교실 선수들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중국 청도시 천태 축구단 전지훈련  남원시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22일부터 오는27일까지 6일간 중국 청도시 천태 축구단 35명이 남원시 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장천리 중국 청도 천태 축구대표와 주요인사인 평호 황해제약 축구단   장등은 남원 유소년 축구교실 선수들과 경기를 진행하고 꾸준한 전지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남원시 체육시설을 견학하고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계획이다.

시 체육회와 축구연합회 임원등은 이들과 같이 숙소와 식당 등을 안내하며 남원의 따뜻하고 훈훈한 인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13일부터 22일까지는 서울 송파 오주중을 비롯한 전국 8곳 학교 212명이 문화체육센터(이백면 소재) 축구장과 용성고 축구장에서 동      계전지 훈련을 실시해, 남원시가 겨울철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향후, 시는 해외 스포츠 및 문화교류 마켓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원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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