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최태성)에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2월2일부터 2월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발생대비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 등 당번약국 지정․운영으로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지역주민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과 남원삼성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병․의원 등 56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42개소의 당번약국이 지정․운영됨으로 해당기관의 게시판이나 출입문에 진료일정 및 안내문을 게시해, 환자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 홈페이지, 지역정보지,통반장 회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등 39개소가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시청 종합상황실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환자 및 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및 전염병 예방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시는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경우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1339), 119구급대, 남원시보건소(☏625-4000, 620-7918)문의하여 안내를 받으면 된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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