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오는8일부터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일을 매월 지정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모유수유 시 겪는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모유수유의 장점 및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방법 등을 엄마와 아기를 모델로 개인별 1:1실습을 통해 실시한다.

특히,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실천율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시 특화사업으로 국비를 보조받아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 해 운영하게 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2월부터 오는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외래강사로 초빙, 실시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산전관리를 통하여 출산 전 ․ 후 모유수유에 문제 요인이 있는 자를 중심으로 사전 접수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하게 된다.

또 오는 3월8일부터 5월3일까지 제1기 임신 육아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취약계층인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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