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자생단체 및 독지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면사무소에 위임하면서 매년 설․추석 명절 때 마다 실천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전반적인 국가경제가 침체돼 있고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지역여건이 어려운 시기여서 그 정성은 더 크게 느껴지고 있다.
노병열 면장은 “면 자생단체와 독지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