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31일 익산 왕궁면 익산복지농원을 방문, 생선과 식자재 등을 전달했으며 완주군 상관면에서 추천한 33명의 독거노인들에게도 130여 만원을 들여 쌀(20kg) 한 포씩을 기부했다.
박종화 전주로타리클럽 회장은 “구제역과 기상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움추려들게 하는 명절이 될 것 같아 적지만 나눔에 동참하고자 했다”며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전주로타리 회원들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