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설을 앞두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로타리클럽(회장 박종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도된 이웃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신묘년 설을 앞두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로타리클럽(회장 박종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도된 이웃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익산 왕궁면 익산복지농원을 방문, 생선과 식자재 등을 전달했으며 완주군 상관면에서 추천한 33명의 독거노인들에게도 130여 만원을 들여 쌀(20kg) 한 포씩을 기부했다.

박종화 전주로타리클럽 회장은 “구제역과 기상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움추려들게 하는 명절이 될 것 같아 적지만 나눔에 동참하고자 했다”며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전주로타리 회원들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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