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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산업단지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은 도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등 10개 산업단지를 디지털화 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돌입했다.

대상지역은 전주 1,2,3단지와 전주과학산업단지, 익산국가산업단지, 익산자유무역지역, 익산지방산업단지,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장국가산업단지,
군산지방산업단지 등으로 총 627개 업체가 해당된다.

디지털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입주기업체를
온라인으로 묶어 생산·경영정보를 공유하며 공동구매를 통한 비용절감, 전자상거래 지원, 민원 처리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6개 지역이 포털사이트를 구축, 각종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산업자원부에서 도내 10개 산업단지를 디지털산업단지로 지정받아 국비 6억원 등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후 사업계획서
평가 및 시스템 개발 용역사업자 선정 등 준비작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까지 디지털산업단지를 구축, 8월부터 개통할 계획이다./한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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