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전 남원지점 사회봉사단들은 기초생활수급자 10세대를 찾아가 쌀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대 곳곳의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올 겨울 유난히 추워 사회적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이 더욱 필요했던 이웃들과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한전 남원지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봉사기금(러브펀드)을 모아 어려운 이웃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장애우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