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20일 오후 4시께 군산시 나운동 소재 B모텔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성은 김모씨(18ㆍ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로 신원이 밝혀졌다










<속보>지난 20일 오후 4시께 군산시 나운동 소재 B모텔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성은 김모씨(18ㆍ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로 신원이 밝혀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사체를 검안한 결과 몸에 외상이나 목을 조른 흔적이 전혀
없었으며, 구체적인 사망원인은 급성알콜중독에 의한 흡인성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김씨는 그 동안 간질병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자주 가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키로 했으며,
김씨와 함께 투숙했던 30대 중반 남자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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