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대형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전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대형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시는 21일 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함께 코아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24일까지 벌이기로 하고 예식장 11곳도 소방안전 시설등을 살펴 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중 귀성객이 많이 찾는 극장 등에 대한 시설물도 집중적으로 점검을 벌여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모두 제거하기로 했다.

시는 또 안전점검때 지적된 사항을 방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 업소에
대해선 안전조치 명령 등을 내려 바로 시정되도록 할 계획이다./백종순기자 ca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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