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지난 1월부터 농촌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상대로 건강식품 사기 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교묘한 수법의 각종범죄로부터 어르신들 쌈짓돈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지구대·파출소에서 1日 대상마을을 선정, ‘1월부터 현재까지 90여개 마을을 방문하며 마을회관에서 건강식품 판매사기 및 신종전화금융사기 수법 사례․대처요령 등  예방교육을 실시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촌마을 이장들은 “전화사기 등 각종범죄 표적이 되고 있는 노인들이 많은데 수시로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대처요령과 예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 노인상대 범죄가 감소될 것 같다”며 계속적인 방문활동을 부탁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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