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옥 시인
제8대 전북불교문학회장에 시인 송재옥(사진ㆍ75)씨가 추대됐다.

전북불교문학회는 26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가진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송재옥 시인을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엔 전재복(시인)ㆍ이택회(수필가), 감사엔 신해식ㆍ김월숙 시인, 사무국장엔 최신림 시인을 재추대했다. 송 회장은 정읍 산외 출생으로 1991년 반년간지 ‘표현문학’ 시 당선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갓길 달리는 세상’, ‘흔들려야 안정하는추’, ‘시간 구워 먹기’가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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