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형만 남원시 부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실과소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방재정이 열악한 우리시의 입장에서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중앙부처 출장은 총 38건 2천644억원의 오는2012년도 국가예산확보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해,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 섬진강 소리문화 체험마을조성사업 등 29건 2천31억원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내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해서 소관부처 예산에 반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출장을 실시해,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와 전북도, 남공회원,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