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동계면 청사 앞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기타 조경수를 식재하고 맹암거 등 주변정리를 완료해 산뜻한 동계면 청사 조성에 앞장섰다.

  동계면 청사 화단 조성은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 8주, 느티나무 3주, 기타 조경수를 식재해 동계면 주민과 내방객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며, 지난 6일 동계면 각급 기관장과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화단 준공에 따른 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

  안녕기원제는 구제역, AI, 축사시실 집단민원, 물가상승 생활고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동계면 분위기를 진작시키고 면민의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사차 동계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계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해 좋은 일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순창=전태오 기자. jt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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