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이모(51)씨가 운전하는 코란도 승용차가 도로변에 위치한 튀김가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가게 주인 정모(57)씨와 그 부인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 운전자 이씨는 경찰에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었다 운전대를 반대로 틀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의 진술 등으로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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