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37분께 장수군 번암면의 모 식당 인근에서 1톤 트럭과 관광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61)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여수공고 3학년생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학생들은 태운 버스는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길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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