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새마을회는 지난22일 남원 탑웨딩홀(남원시 쌍교동 소재)에서 윤승호 남원시장, 조영연 남원시의장과 시.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정을 축하 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1970년대 이래, 40여년 새마을 가족의 염원 이었던 ‘새마을의 날’을 지난달 3월 8일 국가기념일로 제정 공표 한바 있다.

 이는 특히,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지정 했다.

이날 새마을의 날 제정 경과보고와 기념사, 내빈축사, 새마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승호 남원시장은 “새마을운동이 농촌을 부흥시키고 근대화된  도시와 산업을 일으키는데 크게 공헌했다”며“ 새마을의 날 제정을 축하 하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 한다”고 피력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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