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내 최장수 어르신 3명에게 장수 상을 수여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외롭지 않게 생활하시기를 기원했다.
특히, 농악놀이, 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과 스마일 빌 공연단의 어우동 공연 등으로 축하 공연을 하고, 참석하신 노인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경연으로 재미와 웃음이 넘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신창식 발전협의회장은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인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이 계승되기를 바라면서 어르신들이 모처럼 만에 외로움과 소외감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뜻 깊은 경로위안 잔치가 돼, 기쁘다“고 표현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