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농촌지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 남원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작지만 강한 한국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이라는 프로젝트에 착수해 1년 동안 100농가를 선정,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로 육성한다.

농업의 새로운 희망인 강소농은 혼을 담은 장인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남들보다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신기술 도입으로 품질과 서비스를 혁신하는 기술력, 고객과 관련 전문가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고객감동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또 최고가 아니더라도 나만의 고유한 온리 원(Only One)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차별화,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창출, 개인의 성공 노하우를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주변과 나눠 더 큰 시너지로 승화시키는 것을 이루도록 하는 농촌지도 역량강화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4월중 100여 농가를 선정했고, 강소농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수 경영체 사업현장을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성공사례를 활용한 인근 농가를 멘토 역할로 활용한다.

또 농업경영 현장실용화 사업을 지원 시범사업을 확대해, 시범농가에 기술 및 경영개선을 지원한다.

게다가 농업인 교육 선진화, 협력 네트워크에 의한 기술지원 등 현장애로 기술서비스 품질개선과 기술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농업경영체의 역량향상지원으로 희망과 자신감을 확산시켜 농업인의 농촌생활 만족도를 향상시켜갈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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