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 금지파출소 (소장 권영철)는 서장, 전북 남원의 대강․ 송동, 전남 곡성군의 읍내․ 입면, 순창군의 순화․ 적성파출소등 6개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지구대 체제에서 파출소체제로 환원, 행정구역별로 치안을 담당하고 있어 범죄의 기동화 및 광역화에 따른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관내에서 발생된 농기계, 가축, 수목, 빈집털이 절도 및 전화금융사기범 등에 대한 피해사례와 구체적인 검거 사례를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심을 울리는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인접파출소로 전파하여 범죄정보를 공유하고 7개 파출소에서 공동 대응키로 협력했다.

각 파출소장들은 “범죄취약지 농가를 상대로 CCTV 설치를 위한 홍보를 실시할 것’ 이며 ‘앞으로 지역 내 자율방범대장 등 참여시켜 민․ 경 협력 방범체제를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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