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던  '지프 라운지'가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올해에는 서포터즈 라운지, 게스트 센터, 그리고 티켓부스와 지프샵, 지프광과 같은 대단위 관객 편의 시설로 서비스 시설을 통합하여 '지프 라운지'로 새롭게 태어난것.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화된 휴게공간인 ‘지프 라운지’는 관객밀집도가 가장 높은 영화의 거리 내의 일부 구간에 컨테이너 아트웍을 도입해 각종 서비스 기능이 집적되어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지프 라운지’는 여러 개의 컨테이너동이 각각의 기능을 갖고 있어 카페테리아와 소규모 어쿠스틱 공연 등 쉼터의 기능 뿐 아니라 문화예술 컨텐츠가 가득한 축제 공간으로 영화제를 찾는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지프 라운지’ 1층은 관객, 서포터즈가 이용하는 각각의 라운지와 전주국제영화제의 파트너인 Daum 커뮤니케이션이 디자인하여 진행되는 공간인 ‘Daum 스마트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Daum 스마트 라운지는’ 영화제의 슬로건 중 하나인 ‘스마트한 영화제’에 걸맞게 스마트 폰을 활용한 다양한 영화제 관련 정보 제공과 각 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다채로운 휴식 공간으로 영화제를 찾은 모든 관객과 게스트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주국제영화제와 Daum이 공동 주관‧주최한 제1회 JIFF 폰 필름 페스티발의 출품작들도 감상 할 수 있다.

 이 외 ‘지프 라운지’ 2층은 게스트 쉼터인 ‘게스트 라운지’로 구성된다.

또한, 영화제 거리 곳곳에 디스플레이 될 SONY의 차세대 TV ‘SONY BRAVIA’를 통해 그날그날 정해지는 영화제 데일리 소식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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