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0일 새벽부터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는 30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오는 동안은 평년(최조기온 6~13도, 최고기온 19~23도)보다 낮은 기온 분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다음달 1일 오후부터 비가 개이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박효익기자 wh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