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물을 대상으로 재난발생대비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3 이틀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안지사는 이번훈련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실제대응능력을 키우고 재난관리시스템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길 지사장은“농업기반시설물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인을 철저히 조치해 재난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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