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이등병 현빈(29·김태평)이 신병훈련 현장을 공개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의 시청률이 올랐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다큐멘터리 3일'은 11.5%(수도권 기준 13.6%)를 기록했다.

4월24일 '70년만의 가갸거겨'-수양마을 할머니 한글학교'편은 6.7%였다.

이날 '다큐멘터리 3일'은 '청춘의 선택'을 주제로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1137기 720명의 3일을 소개했다.

현빈이 고된 훈련을 거쳐 해병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병역 기피풍조가 만연한 가운데 역대 최고경쟁률인 4.5대 1을 뚫고 해병대에 자원한 훈련병들의 이야기 등도 함께 전했다.

한편 7주간의 신병 교육과 4박5일 휴가를 마친 현빈은 1일부터 백령도 6여단에서 복무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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