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 달 간 도내 기온 변동 폭이 클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향후 1개월 동안(5월 11일~6월 10일) 기온은 평년(16~21℃)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이라고 3일 예보했다.

특히 5월 하순 따뜻한 남서류의 유입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나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22~42㎜)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올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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