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춘향오디영농조합법인(대표 양경철)이 지난2008부터 추진한 오디 가공공장, 친환경하우스(39동), 수확체험장, 선별 및 집하장, 각종 뽕잎 가공 기계설비와 춘향오디 뽕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사업이 드디어 완료 됐다.

춘향오디는 지난해 첫 수확을 시작으로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했고, 소비자 초청 도농교류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 등 남원시 보절면 지역의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 출하를 시작으로 100% 순수 오디즙, 뽕나물, 뽕국수, 뽕오디환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뽕잎을 이용한 뽕 부각과 오디를 이용한 오디샐러드를 선보여 새로운 웰빙요리에 도전한다.

춘향오디 뽕 웰빙요리는 오는 12일 전주 KBS 1TV 3道 3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은 남원 혼불 문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운봉읍 허브마을 꽃 비빔밥, 보절면 다산마을 춘향오디 뽕 웰빙요리를 소개한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