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연구원장 한표환)은 12일 오후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새만금지역의 합리적인 구역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부안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주제는 ‘새만금지역의 합리적인 구역 획정 및 관리방안’으로 ‘부안, 군산, 김제 등 3개 시군이 통합하여 새만금지역을 관리하는 방안’,‘새로운 자치단체를 창설해 새만금지역을 관리하는 방안’,‘3개시군 각자가 새만금 지역을 분할하되 새로운 기구를 설치해 통합관리 하는 방안’,‘3개 시군으로 분할하는 방안’ 등 네 가지 방안을 놓고 장단점 비교검토 및 의견수렴 할 계획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등이 후원하는 이날토론회 토론자로는 전북대 최백렬 교수, 안양대 계기석 교수, 새만금범도민협의회 김선곤 상임본부장 등이 나서며, 김춘진 국회의원, 김호수군수, 권익현 조병서 도의원, 시민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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