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조만간 정부가 LH이전과 관련 발표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전과 관련해 배제된 지역에 대해서는 이를 배려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대표는 “현대중공업 조선소가 군산에 들어서면서 6천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체제 구축 등 모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여기에는 전북도와 도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풍력산업설비 등 많은 투자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의 성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 전 대표는 “현재 새로운 정치를 하고 있다는 창업의 마음이다”며 “낡은 과정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정치를 위해서는 제도적인 정치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전 대표는 “그 동안 우리나라 정치가 새로워 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석패율제를 도입되면 한나라당 후보가 지역에서 두명 정도 당선될 수 있어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재 한나라당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전북대에서 ‘우리의 꿈, 그리고 희망’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재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