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호(41)가 KBS 1TV 드라마 '광개토대왕'에 캐스팅됐다.

KBS 1TV '대조영' 이후 4년여 만의 정식 사극 출연이다.

고구려의 숙적인 후연의 태자 '모용보'를 연기한다.

아버지 모용수가 죽은 후 황제가 되는 인물이다.

'광개토대왕'은 고구려 부흥기를 이끈 광개토왕의 일대기를 담는다.

'근초고왕' 후속으로 6월4일 밤 9시40분에 첫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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