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동안미녀'는 시청률 11.9%를 찍었다.

2일 6.1%로 출발, 방송 6회 만에 시청률이 배 가까이 뛰었다.

3일 6.3%, 9일 9%, 10일 9.6%, 16일 10.6%, 17일 11.9%다.

제작사 측은 IMF 외환위기 때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세대의 공감을 사고, 장나라(30)와 최다니엘(25) 그리고 류진(39)의 삼각관계가 가시화 되면서 중장년 여성시청자들을 대거 유입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짝패'는 15.5%, SBS TV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9.6%로 집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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