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주시장)는 19일 정병각(익산출신, 51) 감독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병각 신임 운영위원장은 영화아카데미 출신으로 영화 ‘코르셋’, ‘세븐틴’ 등을 연출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 소장,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집행위원, 장애인영화제 운영위원 등을 역임한바 있다.

 (사)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임기는 2년이며, 정병각 신임 운영위원장은 19일부터 앞으로 2년간 (사)전주영상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정병각 운영위원장은 "(사)전주영상위원회 제3대 운영위원장으로 일하는 동안 영화유치 및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운영 차별화와 전주영화영상산업 활성화에 주력하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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