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33)이 탤런트 한혜진(30)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20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나얼은 "결혼은 올해나 내년쯤 생각하고 있다"면서 "축가가 좀 고민이 되는데, 내 결혼식에서 내가 직접 축가를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안 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은 2004년 교제를 시작했다.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31)가 소개팅을 주선했다.

MBC TV '나는 가수다'의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 방송에 나가 노래하는데 대한 부담감이 좀 있다"며 "'나가수'뿐 아니라 그 어떤 프로에서라도 노래를 해야 한다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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