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희(29)가 변영주(45) 감독의 영화 '화차'(가제)에 캐스팅됐다.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이 원작이다.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가 약혼녀의 정체를 알아가면서 충격에 휩싸인다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상대역으로 탤런트 이선균(36)이 출연한다.

영화 '발레교습소'의 변 감독이 7년만에 연출하는 장편으로 다음달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김민희가 사회부 기자로 출연한 영화 '모비딕'은 다음달 9일 개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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