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도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강화함으로써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를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경찰은 연초부더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등의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에 주력해 전년대비 교통사고가 3.0%(115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25.3%(3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고객모니터 센터 여론 조사결과 교통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활동 분야에 대해 39.3%가 음주운전, 19.8%가 신호위반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은 ‘선택과 집중’에 의한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행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5개월 동안 주요 교차로의 출퇴근 시간대 등 혼잡시간대에 동원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해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며 “또한 야간에는 음주용의 취약지역 및 주요 이동로에 대한 음주단속을 강화해 ‘교통질서 함께하기 실천 운동’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효익기자 wh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