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23)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연못'(가제)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8월6일 첫 방송되는 이 주말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유력하다.

'애프터스쿨'의 일본 스케줄과 겹치지 않도록 조율 중이다.

유이는 유복하게 자랐지만 부친이 실종되면서 가세가 기운 집안의 딸로 나온다.

아버지의 옛 농장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황금연못'은 '그저 바라보다가'의 기민수 PD와 '굳세어라 금순아' '외과의사 봉달희'의 작가 이정선씨가 만든다.

한편, 유이는 2009년 SBS TV '미남이시네요'로 탤런트 데뷔했다.

이후 아직 방송되지 못한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에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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